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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오카 미용실 - gram 그동안.. 정말 고민 많이 하다 올리는 미용실 포스팅 2017년 부터 다니기 시작했으니.. 이제 곧 만 2년이 되는.. 미용실 난민에서 여기에 정착하게 되었음.. 가장 큰 이유는 집에서 가깝.... (진실의 거울을 마주하러 다이묘까지 가고 싶진 않아ㅠ)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.... 입구를 찾기 힘듬;; 처음 방문할 때는 정말 저 앞을 얼마나 서성였는지.. 결국 스탭이 밖으로 나와 나를 데리고 들어갔다.............. 첫 만남은 그리 유쾌하지 않았어.. 엄청.. 레트로한 분위기.. 삼색 고양이고 있음.. 운좋으면 만나실 수 있.. 미용실 분위기를 보면 눈치챘겠지만 일반적으로 얌전하고 여자여자한 머리 보단 개성있는 스타일을 잘 하는 곳 날씨가 놓은날엔 문을 열어 놓..

예전에는 일본 유행 스타일이나 기술이 우리나라보다 최소 2~3년 정도는 나았던... 때가 있었음 그래서 일본 여행 온 김에 미용실도 살짝 들러주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는데 요즘은 뭐.. 우리나라가 워낙 스타일이 좋아서..... 그래도 아무튼 미루고미루던 미용실을 다녀온 후기?랄까.. (도움은 많이 안될 것 같음.ㅠ) 일본 미용실은 100%예약제라고 보면됨. 당일 예약이 가능한 곳 들도 있지만 당일 예약이라도 무조건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함. 예약하지않고 그냥 방문하는 사람은 본 적도 없고.. 그런 생각조차 안해봄. 예약은 뭐 원래 다니는 미용실이 있다면 직접 전화로 예약해도 되고.. 담당 스타일리스트에게 직접 라인으로 연락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건 「HOT PEPPER Beauty」임 예약..